2025년 한국 대표 코인 총정리｜ICX, KLAY, 루나의 현재는?

 

2025년 한국 대표 코인 총정리｜ICX, KLAY, 루나의 현재는?

🇰🇷 한국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요? 지금은 사라졌거나 흔적만 남은 것도 있지만, 여전히 진화 중인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5년 기준 **한국 대표 코인 3종의 현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ICON(ICX) – “한국 대표 인터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X)은 ‘아이콘루프’라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주도한 프로젝트입니다. 2020년대 초반부터 공공기관의 DID(분산신원인증) 사업에도 채택되며, **국산 코인 중 가장 정통파 기술 노선을 걸어온 프로젝트**로 평가받습니다.

현재는 ICON 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인터체인 기술**과 **BTP(블록체인 전송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생태계 확장을 시도 중입니다.

2. KLAY – 카카오가 만든 코인

KLAY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GroundX가 개발한 메인넷 기반 코인입니다. 카카오톡 연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NFT·게임·메타버스 프로젝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 2023~2024년: 주요 NFT 플랫폼 ‘클립 드롭스’ 운영
• 2025년: 게임사들과 협력해 KLAY 기반 Play to Earn(P2E) 프로젝트 확대

3. 루나(LUNA → LUNC) – 실패에서 교훈까지

테라(Terra)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구현한 대표적인 실험이었지만, 2022년 대폭락(UST 디페깅) 사태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준 사건**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존 LUNA가 **LUNC(Luna Classic)** 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루나 2.0(LUNA)은 Terraform Labs가 여전히 개발 중이지만 신뢰 회복은 매우 더딘 상황입니다.

4. 한국 정부의 코인 정책 방향

• 📌 주요 감독 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 📌 특금법 적용: 사업자 신고제 운영 중
• 📌 세금 부과 예정: 2025년부터 연 250만 원 초과 수익 시 22% 과세
• 📌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추진 중 (2025년 내 시행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