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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도 오른 코인, 이유는 (실사용, 디커플링, 기술)

by 그래욧 2025. 4. 12.

2025년 4월,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종목의 급락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코인이 하락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종목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하락장 속에서도 '반대로 간 코인'들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코인들의 주요 특성과 왜 그런 흐름이 나오는지를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실사용 기반 프로젝트 – 수요가 실존한다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한 코인들 대부분은 실사용 기반 프로젝트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TON(Toncoin), RNDR(Render), STX(Stacks) 등은 실제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단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사용자 층이 존재하는 코인입니다.

예를 들어, Toncoin은 텔레그램 내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어 메신저 플랫폼 내에서 직접 사용되고 있으며, Render는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와 3D 그래픽 렌더링 서비스를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어 현실 속 수요가 뒷받침된 토큰입니다.

이처럼 실사용 사례가 뚜렷하고, 외부 산업과 연계된 프로젝트는 하락장 속에서도 '기대감'보다 '기반 수요'에 의해 가치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단기적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가진 코인이 하락장에서도 살아남는 이유입니다.

 

 

비트코인과 상관관계 낮은 구조 – 디커플링 효과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하는 또 다른 유형의 코인은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디커플링(Decoupling) 코인입니다. 디커플링이란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시장과 가격 움직임이 다르게 움직이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매우 제한적인 일부 종목에서만 나타납니다.

2025년 4월 기준, TON은 비트코인이 10% 이상 하락할 때도 오히려 20% 가까이 상승하며 강력한 디커플링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텔레그램이라는 외부 플랫폼과의 직접적 연계 덕분에 자체 수요와 뉴스 흐름이 시세를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ETF나 시장 전체 심리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내부 기술력과 사업 모델로 움직이는 코인들은 시장 하락과 별개로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디커플링 코인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분산 투자 전략으로도 매우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4월 한주간 300% 폭등코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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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호재 및 파트너십 뉴스 – 상승의 트리거

 

하락장 속 상승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기술적 업데이트나 파트너십 발표입니다. 실사용 기반과 디커플링 구조를 갖춘 코인이라 해도, 상승을 촉진하는 ‘트리거’가 필요합니다.

2025년 4월에는 Arweave가 독일 정부 보안문서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나오며 15% 가까운 반등을 기록했고, Kaspa는 DAG 구조 업그레이드 발표와 국내 거래소 상장으로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즉, 하락장 속에서도 긍정적 뉴스가 시세에 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구조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중요한 점은 그 뉴스가 실체 있는 파트너십, 실질적 기능 개선, 기관 진입 등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신뢰 요인'일 때만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락장에서 오르는 코인은 단순 테마가 아니라, 실질적인 신뢰성과 펀더멘털을 확보한 경우에 한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하락장 속에서도 오르는 코인, 다 이유가 있다

 

모든 코인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하락장에서도 상승하는 종목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코인들의 특징은 공통적입니다.
– 실사용 중심의 수요 기반
– 시장 흐름과 독립적인 디커플링 구조
– 실질적인 기술 호재 및 파트너십 발표

이 3가지 조건을 갖춘 코인은 하락장에서도 살아남고, 때론 그 속에서 반등을 선도하기도 합니다. 투자자라면 단기 시세만 쫓는 것이 아니라, 이런 '핵심 생존 요건'을 갖춘 프로젝트를 눈여겨봐야 할 시점입니다.